발행일: 2026.11.03 22:36 KST
이 글은 발행 시점에 확인 가능한 공개 자료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tvN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은 1932년 일제강점기 경성을 무대로 펼쳐지는 시대극·첩보·로맨스 작품이다.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가 독립군과 거래한 뒤 조선총독부에 위장 잠입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2026년 11월 3일 기준 8회까지 방송됐으며, 전체 16부작으로 알려졌다. 아래 내용에는 8회까지 공개된 설정이 일부 포함돼 있다.
100일의 거짓말은 어떤 드라마인가
작품의 중심에는 미국으로 떠나려던 소매치기 이가경이 있다. 가경은 구국단의 제안을 받아 ‘금서희’라는 통역생 신분으로 조선총독부에 들어간다. 가경의 생존을 위한 거짓말이 독립운동에 대한 자각으로 어떻게 바뀌는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CJ ENM은 이 작품을 밀정이 된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와 조선총독부의 엘리트 통역관이 적의 중심부에서 마주하는 첩보 로맨스로 소개하고 있다. 단순한 시대극 멜로가 아니라, 거짓 신분과 정보전, 언어를 활용한 심리전이 함께 전개되는 것이 특징이다.
방송 일정과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 방송 채널 | tvN |
| 첫 방송 | 2026년 10월 10일 |
| 방송 시간 | 매주 토·일요일 밤 9시 10분 |
| 편성 | 총 16부작으로 알려짐 |
| 예정 기간 | 2026년 10월 10일~11월 29일 |
| 핵심 임무 기간 | 100일 |
| 주요 출연진 | 김유정, 박진영, 김현주, 이무생, 진선규 |
방송 일정은 편성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본방송 시청 전에는 tvN 공식 편성표를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
김유정이 맡은 이가경과 금서희
김유정은 경성에서 활동하는 소매치기 이가경을 연기한다. 이가경은 조선을 떠나 미국으로 가고 싶어 하는 현실적인 목표를 가진 인물이다.
하지만 구국단의 작전에 참여하면서 ‘금서희’라는 가짜 신분을 사용하게 된다. 금서희는 총독부에 잠입하기 위한 통역생 신분이므로, 가경은 자신의 본래 정체와 임무를 숨긴 채 주변 인물들을 상대해야 한다.
처음부터 대의를 위해 움직이는 인물이라기보다 자신의 생존과 미래를 위해 선택한 일이 독립운동과 연결된다는 점이 가경의 주요 변화로 제시된다.
박진영이 맡은 김태웅·사토 히데오
박진영은 두 이름을 가진 인물 김태웅·사토 히데오를 맡았다.
- 김태웅: 조선인으로서의 이름
- 사토 히데오: 인물의 또 다른 이름
- 신분: 조선총독부 정무총감 사토 신이치의 양자, 총독부 통역관
- 특징: 조선인으로서의 뿌리와 일본 권력기관 내부의 위치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
히데오는 일본 권력기관 안에 있지만 조선인으로서의 과거를 가진 인물이다. 어린 시절 경성역에서 소매치기를 했고 한국어·일본어·영어를 구사하는 설정도 공개됐다. 이 때문에 가경과는 서로 다른 위치에 있으면서도 비슷한 상처와 경험을 공유한다.
김유정·박진영의 관계는 어떻게 시작되나
이가경과 사토 히데오는 처음부터 연인으로 만나는 관계가 아니다. 가경은 사토 신이치 암살 작전과 연결된 밀정이고, 히데오는 정무총감의 양자로 총독부 내부에 있는 인물이다. 출발점부터 서로 다른 편에 서 있는 셈이다.
두 사람은 경성역 소매치기 사건을 계기로 얽힌다. 이후 가경이 총독부에 잠입하면서 히데오는 그녀를 의심하기 시작하고, 가경은 임무와 정체를 감춘 채 히데오의 감시를 피해야 한다.
이 관계는 세 가지 층위로 볼 수 있다.
- 밀정과 감시자: 가경은 임무를 수행해야 하고 히데오는 그녀를 의심한다.
- 공통된 과거를 가진 인물: 두 사람 모두 경성역과 조선인으로서의 정체성에 연결돼 있다.
- 서로에게 끌리지만 숨겨야 하는 관계: 가까워질수록 위장 신분과 가족의 비밀이 위험해진다.
김유정과 박진영의 감정선은 첩보 임무와 함께 움직인다. 서로 가까워질수록 가경의 위장 신분이 들킬 위험과 히데오가 감당해야 할 가족·정체성의 문제가 커진다.
주변 인물과 갈등 구도
김현주는 구국단의 저격수 유소란을, 이무생은 조선계 미국인 특파원이자 유소란의 작전에 연결된 유필립을 연기한다. 진선규는 독립운동 세력이 제거하려는 주요 표적이자 히데오의 양아버지인 사토 신이치 역을 맡았다.
인물 관계를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이가경·금서희: 본명과 잠입용 가짜 신분을 가진 주인공
- 사토 히데오·김태웅: 일본식 이름과 조선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함께 가진 인물
- 유소란·유필립: 가경을 구국단 작전과 연결하는 인물들
- 사토 신이치: 총독부의 권력 중심이자 독립운동 세력의 암살 표적
작품의 긴장감은 단순히 독립군과 총독부의 대립에서만 나오지 않는다. 같은 편이라고 해도 서로 모든 정보를 공유하지 않기 때문에, 각 인물이 상대의 정체와 목적을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가 중요한 단서가 된다.
8회까지 공개된 설정과 스포일러
8회 기준으로는 가경의 친어머니와 히데오의 양어머니가 같은 인물이라는 출생의 비밀이 새로운 갈등 축으로 떠올랐다.
이 설정은 두 사람의 관계가 단순히 적대 세력 사이에서 시작된 로맨스에 그치지 않고, 가족사와 정체성 문제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두 인물이 이 사실을 정확히 어느 범위까지 알고 있는지,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는 후속 회차에서 확인할 부분이다.
최종 결말이나 두 사람의 최종 관계는 2026년 11월 3일 기준으로 확정된 사실처럼 단정하기 어렵다.
100일의 거짓말 관전 포인트
거짓말이 생존 수단에서 신념으로 바뀌는 과정
가경의 거짓 신분은 처음에는 총독부에 들어가기 위한 수단이다. 가경의 생존을 위한 거짓말이 독립운동에 대한 자각으로 어떻게 바뀌는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히데오는 어느 이름을 선택할까
히데오는 사토 신이치의 양자로서 일본 권력기관 안에 있지만, 조선인으로서의 과거도 지니고 있다. 양아버지의 권력과 자신의 뿌리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지가 인물의 핵심 갈등이다.
가까워질수록 커지는 첩보 리스크
가경과 히데오가 가까워질수록 감정선은 깊어지지만, 가경의 위장 신분이 드러날 위험도 커진다. 로맨스의 진전이 곧 작전의 위기로 이어지는 구조가 두 사람의 관계를 긴장감 있게 만든다.
언어와 통역이 정보전이 되는 방식
1932년 경성을 배경으로 조선어·일본어·영어·중국어가 오가는 환경이 소개됐다. 누가 어떤 언어를 선택하는지, 누가 통역을 맡는지, 통역 과정에서 어떤 정보가 빠지거나 전달되는지가 단서가 될 수 있다.
방송 일정 확인 방법
본방송은 tvN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성 변경 여부는 방송 당일 tvN 공식 편성표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작품의 공식 소개와 관련 정보는 CJ ENM 및 tvN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까지 제공된 일정에 따르면 9회는 2026년 11월 7일 방송 예정이며, 결방이 없을 경우 16회는 2026년 11월 29일 종영 예정이다. 다만 예정 일정은 편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핵심 정리
100일의 거짓말은 1932년 경성을 배경으로 소매치기 출신 밀정과 총독부 통역관의 관계를 그린 시대극 첩보 로맨스다.
- 김유정은 본명이 이가경인 잠입 요원 금서희를 연기한다.
- 박진영은 김태웅과 사토 히데오라는 두 정체성을 가진 통역관 역을 맡았다.
- 두 사람은 밀정과 감시자로 처음 만나지만, 경성역과 조선인으로서의 과거라는 공통점을 공유한다.
- 8회까지는 출생의 비밀이 새로운 갈등으로 부상했다.
- 가경의 신념 변화, 히데오의 정체성 갈등, 두 사람의 감정과 첩보 임무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출처 및 참고자료
이 글은 아래 공식 자료와 주요 보도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 CJ ENM — 100일의 거짓말 | 드라마 | CJ ENM
- tvN — tvN 공식 편성표
- CJ ENM — CJ ENM 2026년 2분기 IR 자료
- 연합뉴스 — 암살극 휘말린 소매치기 김유정…'100일의 거짓말' 5.3% 출발
- bnt뉴스 — ‘100일의 거짓말’ 차별점 및 관전 포인트
- 텐아시아 — 김유정♥박진영의 첩보 로맨스는 또 어떨까…‘100일의 거짓말’ 첫방 앞두고 관전 포인트 공개
- 위키트리 — ‘100일의 거짓말’ 박진영, 김유정에 과거 고백…가까워질수록 진선규 의심 짙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