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 2026.09.03 14:15 KST
이 글은 발행 시점에 확인 가능한 공개 자료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2026년 9월 2일 부산 오륙도 인근 해상에서 286t급 예인선 TNS케처호가 전복한 뒤 침몰했습니다. 부산 오륙도 예인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 승선원 8명 중 6명이 실종된 가운데, 해경과 해군 등 관계기관이 해상·항공·수중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2026년 9월 3일 오전 11시 27분 부산해경 브리핑과 같은 날 오전 보도를 기준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이후 수색 결과와 사고수습 상황은 공식 발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부산 오륙도 예인선 전복 사고,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
사고 선박에는 한국인 선원 6명과 인도네시아인 선원 2명 등 총 8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 구조자: 인도네시아인 선원 1명
- 사망자: 한국인 선원 1명
- 실종자: 총 6명
- 한국인 5명
- 인도네시아인 1명
인도네시아인 선원 1명은 사고 직후 인근 컨테이너선의 사다리를 이용해 구조됐습니다. 한국인 선원 1명은 전복된 선체 내부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후 사망했습니다.
사고 위치와 침몰 경위
TNS케처호는 2026년 9월 2일 오전 10시 15분쯤 부산항 관공선 부두에서 출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같은 날 오후 1시 29분쯤 부산 오륙도 동쪽 약 9km 해상에서 전복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후 선박은 사고 지점에서 북동쪽으로 약 4.5km 떨어진 해상에 오후 3시 27분쯤 완전히 침몰했습니다. 침몰 선박은 수심 약 87m 해저에서 확인됐습니다.
| 구분 | 확인된 내용 |
|---|---|
| 선박 | TNS케처호 |
| 선박 규모 | 286t급 견인용 예인선 |
| 사고 위치 | 부산 오륙도 동방 약 9km 해상 |
| 전복 신고 | 2026년 9월 2일 오후 1시 29분경 |
| 완전 침몰 | 2026년 9월 2일 오후 3시 27분경 |
| 침몰 수심 | 약 87m |
| 승선원 | 총 8명 |
실종자 수색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부산해경은 사고 직후 지역구조본부를 가동하고 구조 단계를 격상했습니다. 9월 2일 오후부터 야간수색을 진행했지만, 9월 3일 오전까지 실종자를 추가로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9월 3일 오전 브리핑 기준으로 투입된 전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해경·해군·관공선·민간선박 등 함정 31척
- 해경·해군·공군·소방 항공기 9대
- 육군 해안 감시장비 4대
수색은 한 가지 방식에만 의존하지 않고 여러 구역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 사고 해역 주변 해상수색
- 항공기를 이용한 해상·표류물 탐색
- 침몰 선박 주변 수중수색
- 강한 조류를 고려한 인근 표류 예상 해역 수색
야간수색은 가로 약 25km, 세로 약 12km 범위의 15개 구역에서 진행됐습니다. 이후 주간에는 가로 약 66km, 세로 약 40km 범위의 17개 구역으로 수색을 확대할 계획이 제시됐습니다.
수중수색이 어려운 이유
당국은 침몰 선박을 대상으로 해군 함정의 음향탐지기와 무인잠수정, 즉 ROV를 활용한 수중 탐색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심이 약 87m에 이르고, ROV 투입 당시 수중 시야가 약 30cm에 불과해 선체 내부에서 실종자를 확인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해경은 실종자들이 선체 안에 남아 있을 가능성과 강한 조류를 따라 사고 해역에서 이동했을 가능성을 모두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침몰 지점뿐 아니라 주변의 표류 예상 구역도 함께 수색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ROV 수색과 함께 해당 수심에서 작업할 수 있는 잠수 방법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장에는 강풍과 높은 파고가 예보돼 있어 수색 방식과 투입 전력은 기상 및 해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고 원인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현재 공식적으로 확인된 내용은 사고 선박이 기관 고장 상태의 대형 컨테이너선을 예인하기 위해 출항했고, 예인선 3척의 도움을 받아 입항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는 점입니다.
부산해경은 사고 원인과 책임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다음 자료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 선박자동식별장치(AIS) 기록
- 항해저장장치(VDR) 자료
- 선박 폐쇄회로 영상자료
- 관계자 진술
일부 보도와 전문가 의견에서는 예인 과정에서 예인줄에 순간적으로 큰 장력이 발생했거나 선박이 균형을 잃었을 가능성이 언급됐습니다. 그러나 이는 최종 수사 결과가 나오기 전의 추정이며, 예인줄 절단이나 예인 중 전복을 확정된 사고 원인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부산시 사고수습 지원 내용
부산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했습니다. 실종자 수색과 별도로 피해자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 피해자 가족별 1대1 전담공무원 배정
- 가족 대상 심리상담 및 마음구호 프로그램
- 외국인 피해자를 위한 긴급 통역 지원
- 사고수습 관련 현장 지원체계 운영
공식 발표 확인 경로
수색 인원, 발견 여부, 기상에 따른 작업 변경 등은 현장 상황에 따라 수시로 바뀔 수 있습니다. 가장 정확한 정보는 부산해양경찰서와 부산광역시의 공식 공지를 우선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부산해양경찰서 사고 관련 공식 발표 확인하기
- 부산해양경찰서 대표전화: 051-664-2000
- 부산시 사회재난과: 051-888-2952
사고 현장 인근 해상은 기상과 파고가 변할 수 있으므로 일반 선박이나 민간 구조 인력이 임의로 접근해서는 안 됩니다.
핵심 정리
- 부산 오륙도 동방 약 9km 해상에서 286t급 예인선이 전복한 뒤 침몰했습니다.
- 승선원 8명 중 인도네시아인 1명은 구조됐고 한국인 1명은 사망했습니다.
- 한국인 5명과 인도네시아인 1명 등 총 6명은 2026년 9월 3일 오전 기준 실종 상태입니다.
- 해상·항공·수중수색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으며, 수심과 낮은 시야, 조류 때문에 수중수색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 사고 원인과 책임관계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해경이 AIS·VDR·영상·진술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이후 수색 결과는 부산해양경찰서와 부산시의 추가 공식 발표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공식 확인
위 버튼은 조사 시점에 확인된 공식 또는 공식 서비스 경로로 연결됩니다.
출처 및 참고자료
이 글은 아래 공식 자료와 주요 보도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 부산해양경찰서 — 260902_오륙도 해상 예인선 전복 6명 실종…해경 집중수색 돌입(5보)
- YTN — 부산해경 수중 탐색했지만 시야 30cm…모든 자원 총동원할 것
- 연합뉴스 — 부산 예인선 실종자 수색 2일차…해상에 강풍과 높은 파고
- 서울신문 — 부산 예인선 침몰 밤샘 수색에도 실종자 6명 못찾아
- 부산광역시 — 부산시, 오륙도 해역 예인선 전복사고 관련 사고수습본부 가동
- 연합뉴스 — 부산 예인선 생존 인니 선원 요리하다 뛰쳐나와 탈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