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 2026.09.03 06: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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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일 기준 네팔 홍수 한국인 9명 수색은 네팔 당국과 한국 정부 대응팀의 합동 작전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만 연락이 끊긴 9명의 생존 여부와 위치가 공식적으로 확인됐다는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왜 이슈가 됐나
2026년 8월 26일 네팔 북부 라수와 지역에서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현장은 어퍼 트리슐리-1(UT-1)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으로, 당시 현장에 있던 한국인 9명과 연락이 끊겼습니다.
연락 두절자는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과 한국남동발전 직원 3명으로 파악됐습니다. 같은 현장 또는 인근에 고립됐던 다른 한국인 10명은 구조돼 안전한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홍수 당시 암석과 얼음, 진흙, 잔해물이 산악 하천 계곡으로 밀려들었고, 현장 주변의 도로와 교량도 훼손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때문에 수색대의 접근과 장비 운용에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9월 2일 기준 수색 상황
한국 정부의 44명 규모 해외긴급구호대(KDRT)는 9월 1일 밤 군 수송기 KC-330을 타고 출국해 9월 2일 네팔에 도착했습니다. KDRT는 외교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소방청 인력으로 구성됐으며, 현지에 먼저 파견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과 네팔 당국과 함께 수색·구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수색에는 다음 장비와 인력이 활용됩니다.
- 구조견 5마리
- 고해상도 드론
- 매몰자 음향·영상 탐지 장비
- 열화상 탐지 장비
- 헬기와 육상 수색 인력
기존 대응팀은 사고 현장 인근 람체와 둔체 일대에서 실종자들이 대피했을 가능성이 있는 사무동, 고지대, 기지 주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과 인근 수색 거점인 둔체 사이 거리는 약 2km로 파악됐습니다.
9월 1일에는 사고 지점과 상류 취수보 주변에서 헬기 수색과 영상 촬영이 진행됐지만, 뚜렷한 흔적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후에는 헬기·드론·구조견·육상 수색을 병행하며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휴대전화 위치 추적은 어디까지 진행됐나
정부와 기업 대응팀은 네팔 당국과 실종자 휴대전화의 위치 추적 가능성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실종자들의 마지막 위치와 대피 가능 지점에 관한 정보도 함께 수집 중입니다.
다만 휴대전화 위치 추적은 네팔 당국의 통신자료 접근 여부와 현지 통신망 상태에 따라 가능성이 달라집니다. 따라서 현재는 위치가 확인됐거나 추적에 성공했다는 단계가 아니라, 수색 수단으로 협의 중인 사안으로 봐야 합니다.
터널 수색 가능성과 주의할 점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 터널이 있다는 점 때문에 터널 내부 수색 가능성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인 9명이 터널 안에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은 아닙니다.
터널 수색을 진행하려면 홍수로 유입된 진흙과 잔해를 제거하고, 구조대가 안전하게 진입할 수 있는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네팔 정부가 터널 구조와 DNA 분석 등 전문 기술 지원을 요청하거나 협의하고 있다는 사실도 실종자 위치가 터널에서 확인됐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수색 일정과 현재 확인된 내용
| 날짜 | 진행 상황 |
|---|---|
| 2026년 8월 26일 | 네팔 라수와 지역에서 홍수·산사태 발생, 한국인 9명 연락 두절 |
| 2026년 8월 27일 | 한국·네팔 외교장관이 수색·구조 협력 방안 논의 |
| 2026년 8월 31일 | 한국 외교장관이 네팔 외교장관과 통화하고 적극적인 협조 요청 |
| 2026년 9월 1일 | KDRT가 KC-330 군 수송기로 출국, 현지 육상·항공 수색 확대 |
| 2026년 9월 2일 | 44명 규모 KDRT가 네팔에 도착해 합동 수색 착수 |
KDRT의 현지 활동 예정 기간은 약 10일로 알려졌지만, 실제 수색 일정은 기상과 현장 접근성, 네팔 당국의 헬기 운항 허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네팔 현지 체류자와 가족이 확인할 연락처
네팔에 가족이나 지인이 체류 중이라면 다음 연락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주네팔 대한민국 대사관 대표전화: 업무시간 내
+977-1-5377391,+977-1-5370417,+977-1-5384972 - 외교부 영사안전콜센터: 업무시간 외 긴급 상황
+82-2-3210-0404
외교부는 2026년 8월 29일 홍수 추가 피해 우려에 따라 바그마티·간다키·코시·룸비니 주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해당 지역 방문 예정자는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현지 체류자는 긴요한 용무가 아니라면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하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현지에 있는 여행객은 강과 계곡, 교량, 산악도로, 수력발전소 주변에 접근하지 않는 것이 권고됩니다. 강수량과 수위가 다시 상승하면 즉시 고지대나 지정 대피장소로 이동해야 합니다.
현재 상황을 확인하는 방법
사고와 수색 상황은 기상 조건과 현장 접근성에 따라 수시로 바뀔 수 있습니다. 초기 보도만으로 실종자의 생존 여부나 위치를 단정하지 말고, 외교부와 주네팔 대한민국 대사관의 최신 공지를 우선 확인해야 합니다.
네팔 현지 안전공지와 여행경보는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공지에서 확인하기 바랍니다.
핵심 정리
- 네팔 라수와 지역 홍수·산사태 이후 한국인 9명이 연락 두절됐습니다.
- 연락 두절자는 두산에너빌리티 6명, 한국남동발전 3명입니다.
- 다른 한국인 10명은 구조돼 안전한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 44명 규모 KDRT가 9월 2일 네팔에 도착해 합동 수색에 들어갔습니다.
- 헬기, 드론, 구조견, 육상 인력과 탐지 장비가 동원됐습니다.
- 휴대전화 위치 추적은 협의 중이며, 터널 내부에 있다는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9월 2일 현재 한국인 9명의 생존 여부와 위치는 공식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공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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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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